관악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9일과 10일에 ‘2020 자활전진대회가 있었습니다.

한해의 자활사업이 시작되는 시간으로 참여 주민들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자활근로 지침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의 가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자활근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들이 생겨 주민들이 체감할 변화들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의욕이 넘쳐나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전히 남의 일이라 생각하시면 무관심한 분들도 계시는 등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지만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물살을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실무자의 역할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저에게는 관악자활이라는 새로운 환경, 업무에 적응해야 하는 일과 동시에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급격한 증가로 센터의 근로 공간부족으로 인한 고민과 늘어난 주민의 수만큼 실무자의 업무 과부화 등을 동시에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항상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자활 동료들과 미숙한 신입실무자를 너그러이 이해해주신 주민들이 계시기에 잘 적응하고, 잘 해낼 수 있었다는 것을 느껴 감사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1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관악지역자활센터에서 신입실무자로 일하며 보고 느낀 것은 센터의 14명의 실무자와 200여명의 참여주민이 같이의 가치를 두고 동고동락하며 살아가는 생명력이 있는 현장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관악자활에서의 시간이, 그리고 이 안에서 더욱 성장할 제 자신이 기대되고 설레는 요즘입니다.

-관악지역자활센터 임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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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천동나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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